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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전망대, 캐녀닝 체험, 호수 산책 — 인터라켄 Day 2

Day 17 | 2023년 5월 27일 (토)

📍 5/27 (토) 프라하 동선

9개 장소 | 23장 촬영 | 09:50 ~ 20:43

동선 타임라인

Day 17 | 2023년 5월 27일 (토)
전망대(알프스 파노라마) → 캐녀닝 체험 → 호수 산책 → 숙소에서 알프스 석양
도시: 인터라켄, 스위스 | 사진: 23장

오전 — 알프스 전망대

아침에 인터라켄 근처 전망대로 올라갔다.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니 알프스 봉우리들이 한눈에 펼쳐졌다.

알프스 전망대에서 셀카. 파란 선글라스에 캡 모자, 뒤로 눈 덮인 알프스 산맥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바위 위에 알프스 새들이 앉아 있다
알프스 전망대에서! 뒤로 눈 덮인 봉우리들. 바위 위에 새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바위 위에 새들이 앉아 있었는데,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 음식을 먹으면 옆에 와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 체르마트의 고르너그랏트와는 또 다른 느낌의 알프스 파노라마였다.

오후 — 캐녀닝 체험!

인터라켄은 어드벤처의 수도다. 패러글라이딩,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그중에서 나는 캐녀닝(Canyoning)을 선택했다.

캐녀닝 헬멧을 쓰고 셀카. 'CANYONING' 로고가 박힌 하얀 헬멧, 파란 선글라스, 빨간 상의. 뒤로 숲과 나무들이 보인다
캐녀닝 출발! 헬멧 쓰고 준비 완료. 인터라켄이 어드벤처의 수도인 이유.

계곡 물줄기를 따라 내려가면서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폭포 밑을 지나고, 바위 미끄럼틀을 타는... 짜릿한 체험이었다. 사진은 물속에서 찍기 어려워서 많이 못 남겼지만, 인터라켄에서 이것 하나만은 꼭 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TIP — 인터라켄 액티비티:
- 캐녀닝: 계곡에서 점프+수영+클라이밍. 수영복+수건 필수
- 패러글라이딩,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도 가능
- 대부분 인터라켄 시내 업체에서 예약 가능
- 방수 카메라/GoPro 없으면 사진 남기기 어려움

호수 산책 — 스위스의 여유

호수 풍경. 에메랄드빛 물 위에 유람선이 떠 있고, 초록 산과 구름이 배경. 호숫가에는 스위스 국기가 보인다
인터라켄의 호수. 유람선이 지나가는 에메랄드빛 물. 이게 스위스다.

캐녀닝으로 온몸이 노곤해진 뒤, 호숫가를 천천히 산책했다. 스위스 호수의 물 색깔은 매번 봐도 비현실적이다. 에메랄드와 청록이 섞인 이 색은 사진으로도 그대로 나온다.

저녁 — 숙소에서 바라본 알프스

숙소에서 바라본 인터라켄 저녁 풍경. 집들 너머로 눈 덮인 알프스 산맥이 보이고, 극적인 구름이 끼어 있다. 나무들의 초록과 산의 흰색 대비
숙소에서 바라본 저녁 풍경. 집 너머로 알프스가 보이는 일상이라니.

숙소로 돌아와 창밖을 보니 집들 너머로 알프스가 보였다. 극적인 구름이 끼면서 빛이 산 사이로 비치는 게 정말 아름다웠다. 스위스에 사는 사람들은 이게 일상이라니... 부럽다.

하루 정리

시간장소하이라이트
09:50전망대알프스 파노라마, 바위 위 새들
13:30캐녀닝계곡 어드벤처! 절벽 점프, 폭포, 바위 미끄럼
17:30호숫가에메랄드빛 호수 산책, 유람선 감상
20:40숙소창밖 알프스 석양. 스위스 사는 사람들 부럽다
다음 이야기: 인터라켄을 떠나 다음 도시로! 스위스의 마지막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