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

리기산 — 유럽 최초의 산악열차, 정상 십자가, 알프스 360° 파노라마 — 스위스 Day 5

Day 19 | 2023년 5월 29일 (월)

📍 5/29 (월) 카를로비바리 동선

14개 장소 | 57장 촬영 | 08:27 ~ 16:13

동선 타임라인

Day 19 | 2023년 5월 29일 (월)
인터라켄 출발 → 루체른 경유 → 피츠나우(Vitznau) → 리기반(Rigi-Bahn) 산악열차 → 리기 쿨름(Rigi Kulm) 정상 → 하산 → 루체른
도시: 인터라켄 → 루체른 / 리기산 | 사진: 60장

인터라켄을 떠나며

스위스 5일째. 체르마트에서 마테호른,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요흐, 클리프워크, 캐녀닝까지... 이제 인터라켄을 떠나 루체른 방면으로 이동한다.

기차역 내부의 노란색 소포 보관함(Versenden/Empfangen). 스위스/독일식 역 시설. 'Klima freundlich' 친환경 마크가 붙어 있다
스위스 기차역. 소포 보관함까지 깔끔하다. 이런 세세한 인프라가 스위스답다.

기차를 타고 루체른 방면으로 내려가면서 창밖 풍경이 또 바뀌었다. 체르마트의 설경, 인터라켄의 호수, 그리고 이제는 루체른 호수(피어발트슈테터 호)가 보이기 시작한다.

리기반(Rigi-Bahn) — 유럽 최초의 산악열차

빨간색 리기반 산악열차 앞에서 포즈. 열차에
리기반(Rigi-Bahn)! 1871년 개통, 유럽 최초의 산악열차. 빨간 열차가 멋지다.

루체른 근처 피츠나우(Vitznau)에서 리기반(Rigi-Bahn)을 탔다. 1871년에 개통된 유럽 최초의 산악열차다. 150년이 넘는 역사! 빨간 열차가 가파른 레일을 올라가는데, 느리지만 그 자체가 관광이다.

리기 쿨름(Rigi Kulm) — 360° 파노라마

리기 쿨름 정상에서 본 파노라마. 시설 건물들과 스위스 국기가 보이고, 뒤로 눈 덮인 알프스 산맥과 호수가 360도로 펼쳐진다. 맑은 날씨
리기 쿨름 정상! 호수와 알프스가 360°로 펼쳐진다. 융프라우요흐와는 또 다른 감동.

리기산 정상 리기 쿨름(Rigi Kulm, 1,798m)에 도착하면 사방이 탁 트인다. 융프라우요흐가 3,454m의 '높이'에서 오는 압도감이었다면, 리기산은 360° 파노라마에서 오는 감동이다. 아래로 루체른 호수가 보이고, 사방으로 알프스 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다.

리기산 정상의 나무 십자가. 뒤로 눈 덮인 알프스 산맥과 초록 초원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맑은 파란 하늘
리기산 정상 십자가. 스위스 알프스의 산 정상에는 이런 십자가가 있다.

정상에는 나무 십자가가 서 있었다. 스위스 산 정상의 상징 같은 존재. 십자가 뒤로 펼쳐지는 알프스 파노라마는 정말 장관이었다.

스위스 국기와 초록 알프스

리기산 중턱. 초록 초원 위에 스위스 국기가 펄럭이고, 아래로 산장과 사람들이 보인다. 뒤로 눈 덮인 알프스 봉우리와 구름
초록 초원 위 스위스 국기. 이 풍경이 스위스 관광 포스터 그 자체!

초록 초원 위에 스위스 국기가 펄럭이는 풍경 — 이게 바로 스위스 관광 포스터에서 보던 그 장면이다. 5월 말이라 눈과 초록이 공존하는 계절. 아래쪽은 초록, 위쪽은 하양. 이 대비가 너무 아름다웠다.

TIP — 리기산:
- 리기반(Rigi-Bahn): 피츠나우(Vitznau)에서 출발, 유럽 최초의 산악열차
- 루체른에서 유람선으로 피츠나우까지 갈 수 있음 (호수+산악열차 콤보!)
- 스위스 패스 소지자 할인 가능
- 정상 리기 쿨름은 1,798m — 융프라우요흐보다 낮지만 360° 파노라마가 장점
- 날씨 좋은 날 가면 호수+산+초원이 한 번에 보임
- 소요시간: 산악열차 왕복 + 정상 관광 약 3-4시간

하루 정리

시간장소하이라이트
09:00인터라켄체크아웃, 루체른 방면 기차
12:00피츠나우리기반 산악열차 탑승! 유럽 최초(1871)
13:00리기 쿨름360° 파노라마! 정상 십자가, 스위스 국기
15:00하산산악열차로 내려오기
17:00루체른도착, 숙소 체크인
다음 이야기: 스위스를 떠나 동유럽으로! 프라하가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