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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

Shop Factory

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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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 피팅
  • 폐기 회고
  • 기술·법적 관문
서비스 종료

한 줄 요약

“사람 개입 없이, 옷 사진만 웹에 올리면 AI가 모델 착장샷·상세페이지·리뷰·Q&A까지 만들어 진열하는 무인 쇼핑몰.” — graychic 수준까지 만들어봤지만, 착장 생성 품질이 계속 어긋나고(하의·소품 불일치), 얼굴에 실제 가족 사진을 쓰는 초상권 문제가 겹쳐 폐기했습니다.

🪦 이 프로젝트는 폐기되었습니다(2026-08-14, 2026-07-10 중단 후 종료 확정). 아래는 무엇을 하려 했고, 무엇까지 만들었으며, 왜 접었는지에 대한 회고입니다. “기술 데모 성공 ≠ 상품"을 다시 배운 기록입니다.

무엇을 하려 했나 — 목표

의류 쇼핑몰 운영의 가장 비싼 노동 — 모델 촬영·상세페이지·리뷰 작성 — 을 전부 AI로 대체하려 했습니다.

  • 옷 사진 한 장 등록 → 잡큐 워커 → AI 모델 착장샷 자동 생성 → 품질 게이트 통과분만 카탈로그 진열.
  • 상세페이지는 LLM이 카피·실측표·리뷰·Q&A까지 생성(전부 “AI 샘플” 고지).
  • 롤모델은 lelavin·graychic 같은 실제 쇼핑몰 수준의 완성도.

무엇을 만들었나 — graychic 수준까지

설계로 끝내지 않고 돌아가는 데모까지 만들었습니다.

  1. Flask MVP + 잡큐 워커 — 옷 등록→생성→진열 흐름, 재시작 시 대기작업 자동 재큐.
  2. 착장 생성 + 품질 게이트 — fal.ai kontext 단일 생성으로 착장샷을 만들고, 비전 LLM이 채점해 통과분만 노출.
  3. 얼굴 파이프라인 — 착장 → 얼굴 보존 → 얼굴 스왑(insightface) → GFPGAN 보정.
  4. graychic풍 상세페이지 — 멀티컷·긴 상세 스크롤·실측표·별점 리뷰·Q&A, 상품 7종 생성.

기술적으로 끝까지 동작하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왜 폐기까지 갔나 — 관문을 둘 다 못 넘었다

기술 관문과 법적 관문에 동시에 걸렸습니다.

  • 품질이 안 잡혔다 — 컷마다 청바지↔흰바지처럼 하의·소품이 랜덤하게 바뀌는 불일치가 반복됐습니다. 원본 모델 착용컷의 코디가 생성 모델에 새어 들어간 탓. 이걸 잡으려 로컬 VTON·클라우드 VTON 다단계·flux-pulid 등 여러 차례 경로를 갈아엎었지만(수익화 진단에서 “7차 피벗"으로 기록) 상업 수준의 일관성엔 못 미쳤습니다.
  • 초상권 리스크 — 얼굴에 실제 가족 사진을 썼습니다. 데모로는 되지만, 공개 커머스로 가면 초상권·개인정보 문제가 정면으로 걸립니다.
  • 결제 게이트 — 실제 판매/결제는 애초에 범위 밖이고, 팩토리 전체가 통신판매업 신고 전까지 유료화 보류.

“만들 수 있다"는 증명했지만, 팔리는 수준의 품질도 아니었고 공개해도 되는 소재도 아니었습니다. 포트폴리오 진단(2026-07-31)도 shop_factory를 “기술 미검증(7차 피벗) + 초상권 → 동결/중단” 으로 분류했고, 그 판단을 폐기로 확정했습니다.

남긴 것

  • 착장 생성·품질 게이트·얼굴 파이프라인 코드와 실패·수정포인트 기록(FAILURES_AND_FIXPOINTS) 은 레포에 보존 — 폐기된 경로 재도전을 막는 지도로 남깁니다.
  • 교훈: 데모의 성공과 상품의 성립은 다르다. 품질 일관성과 소재의 권리 문제를 먼저 넘지 못하면, 아무리 인상적인 파이프라인도 상품이 되지 못한다.